대련사 괘불의 해외 나들이 0
 작성자: 관리자  2013-11-15 13:04
조회 : 2,340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2014년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LA주립미술관, 휴스턴 미술관에서 조선미술대전을 개최합니다. 조선왕실을 지배한 유교 이념이 예술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가를 조명하는 목적으로 조선왕조 500년 동안 창조된 예술품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와 철학을 다각도로 미국민들에게 소개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미간 교환전시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한국 미술을 선보여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시의 한 부분으로 유교 외에 종교의 신념체계를 모색하는 측면에서 조선시대 불교가 극심한 억압 속에서 어렵게 그 명맥을 유지해가고, 왕실의 안녕을 위해 불사를 하고, 구국을 위해 노력한 흔적을 왕실 후원하에 제작된 불교 미술품을 통해 소개하고자 화엄사 괘불과 대련사 괘불이 선정되었습니다.
 수덕사 말사인 대련사의 극락전에 괘불함과 함께 봉안된 괘불은
1750(영조26)에 제작된 것으로 크기는 가로361cm, 세로687cm입니다. 중앙에 지권인을 수한 비로자나불을 모시고 하단에 문수·보현보살을 협시보살로 두었으며, 그 상단에는 십대제자중 아난·가섭존자를 그린 5존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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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괘불의 현장 조사가 있었으며, 그 결과 상단 축대의 보수가 필요한 것이 결정되어, 118일 대련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운하였으며, 이운 후 훈증처리와 보수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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