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암사 편액( 華巖寺 編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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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13 09:03 조회1,277회본문
화암사 요사채에 걸려 있던 편액으로 다른 기록은 없지만 편액 뒤쪽에 ‘崇禎後三壬申重建楊額’이라는 각이 되어 있어 1812년(嘉慶 17년)에 제작되어진 편액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명나라의 연호로 청나라가 건국되고 나서도 청나라를 오랑캐의 민족으로 받아들여 인정하지 않던 당시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자료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