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대웅전 목조삼불좌상 복장유물 > 수덕사 문화재


불교문화재 4000여점을 소장, 전시하고 있는 전문 박물관 수덕사 근역성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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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대웅전 목조삼불좌상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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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1-02 14:21 조회1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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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대웅전 목조삼불좌상 복장유물
국적/시대 조선/1639년 재질 크기
지정 보물 제1381호 관리자 근역성보관 인수내용 수습

대웅전 내에 봉안되어 있는 목조삼존불좌상의 보존처리(개금불사) 중에

2003년 3월 5모두들 도난당했을꺼라 생각한 부처님의 복장이 수습되었으며,

모든 조사가 이루어진 후 불상과 함께 보물 제1381호로 일괄 지정되었다.


삼존불좌상 모두 각각 발원문과 후령통(喉鈴筒), 같은 종의 다라니(陀羅尼) 등이 발견되었다.

석가모니불상에서는 8책의 전적,

약사여래불상에서는 1책의 전적과 다른 전적의 앞뒤 표지가 복장으로 사용되었다.

아미타불상에서는 다른 불상과는 달리 복식 2점 등이 있어 복장 전체를 수습하였고,

전적은 훼손의 우려가 있는 관계로 3위의 불상에서 모두 수습하였으며,

아미타불을 제외하고 다른 내용물들은 모두 재복장하였다.

 

보협인다라니와 전적은 불상의 가장 아랫부분에서 함께 발견되었고 그 위에 복식 2점과 직물 조각,

상부에는 후령통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지와 다라니가 주변을 가득 채운 모습이었다 

 

여러 내용물 중에서 후령통은 복장의 핵심이자 불상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오방위의 개념과 곡식, 약재, 보석, () 등을 그 안에 넣음으로서

모든 삼라만상의 범우주적인 내용을 담게되며, 그 모든 것이 만물에 기초하게 된다.

후령통은 황초폭자에 포장되어 다라니에 싸여 한지 끈으로 마감되어 있었다.

후령통의 외부에는 동서남북을 표시하는 사방경(四方鏡)五色絲로 감겨 있으며,

내부에는 오보병(五寶甁)이 담겨있었다.

오보병 안에서는 오채번(五彩幡), 오저(五杵, 금강저), 오산개(五傘蓋)

오곡(五穀), 오약(五藥), 오향(五香), 오화(五花), 오엽(五葉) 등의 것이 담겨져 있어

조상경에서 언급한 형식과 유사한 모습이다 

 

또한 사리와 연보라색소화문단, 녹색화조문단, 보석류를 청색주에 넣고 오색사로 감았으며,

녹색주에는 오곡을 넣고 오색사로 감아 놓았다.

2장을 겹쳐 반으로 접어놓은 면포 사이사이에서는 여러 직물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전적 대부분은 묘법연화경법화경, 금강경종류로

아미타불상에서는 8책이 발견되었으며, 각각 별책이다.

대부분이 임란 이전의 것들로 특히 묘법연화경권제1, 2, 3은 절첩본의 형태를

후대에 다시 선장본으로 장정한 것이다. 판각 연대는 조선 초기로 추정된다.

 

복장을 통해 불상의 제작과 관련한 사항, 연대, 관련한 화사, 시주자 등

다양한 종류의 내용들을 살필 수 있다.

또한 함께 발견되는 여러 내용물을 통해서

당시의 모든 생활 모습과 수준을 알 수 있는 일종의 타임캡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복장은 불교의식의 최고의 산물이며,

모든 정성이 들어가는 보배의 신심의 공간이자 환희심 그 자체일 것이다.

후령통 발견 모습 후령통 안 오보병 모습

          

액주름형 직령

                             

사리 묘법연화경 권제1~3


천청색경축화조문단 녹색천화봉문직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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